W213 벤츠 E클래스(2016~2023)는 고질병이 있다. 바로 녹스 센서 불량으로 엔진 경고등이 점등 되는 것이다. 아무런 이유도 없이 특별히 차량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닌데 엔진 경고등이 점등되면 당황할 수 밖에 없다. 벤츠 E클래스 녹스센서 교체하는 방법과 무상수리 기간에 대해 알아 본다.
녹스센서 불량시 증상
엔진경고등이 황색으로 점등된다. 특별한 이슈 없이 갑자기 점등 되며 차량엔 이상이 없다. 하지만 불안한 엔진 경고등의 점등이 달갑지는 않다. 차량 보증 기간이 지났다면 메르세데스 정식 센터 보단 사설 센터로 가서 진단 먼저 받는 것을 추천한다.
녹스센서 불량 확정시 대처 방법
보증기간이 남아 있는 차량이라면 그냥 메르세데스 정식 센터로 예약 잡고 방문하면 된다. 보증기간이 끝난 차량이라면 문제가 좀 커지는데 부품 금액이 상당하다. 녹스 센서는 차량 하부의 앞 뒤로 두개가 장착되어 있으며 사설 센터에서 교환시 하나당 100만원을 훌쩍 넘는 금액을 듣게 될 것이다. 하지만 차량의 보증 기간과는 별개로 배기 가스 관련 부품들은 보증 기간이 별도로 존재 한다.
차량 보닛을 열면 보증기간이 쓰여 있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는데 10년 16만km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메르세데스 정식 센터마다 보증 기간을 달리한다는 이야기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7년 10만까지는 무상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이부분은 가까운 메르세데스 정식 센터에 직접 전화해서 예약을 잡고 방문해야 확인할 수 있다. 보증기간이 남아 있다 하더라도 파손에 의한 손상이면 무상 교체가 안됀다. 센터 예약후 대기 기간이 매우 길다. 기본 한달 씩은 걸리며 감안하고 예약을 잡아야한다.
이 부품이 녹스센서다.
만일 주변에 공임나라나 본인이 수리 가능한 능력이 있다면 부품을 사서 교환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