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링킷 3.0 사용 후기 – 1년 6개월

1년 6개월간 카링킷 3.0 사용 후기를 써보려 한다. 새로 구매했던 차량이 유선 카플레이만을 지원하는 차량이었고 가성비 있는 무선 카플레이 기기를 찾아보던중 카링킷 3.0을 알게 되어 구매후 사용하였다. 장점과 단점이 명확했던 카링킷의 후기를 작성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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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링킷 3.0 제품 링크

카링킷 3.0 설명 사진

카링킷 3.0 사용 후기 – 간편한 초기셋팅

처음 카링킷을 받아 셋팅하는건 매우 간편했다. 카플레이를 지원하는 usb 포트에 카링킷을 연결하고 블루투스를 켜 스마트폰과 카링킷을 연결하는게 전부 였다. 아이폰과 에어팟 연동보다 쉬웠으며 매우 간단하게 연결되었다. 연결된 후 바로 카플레이를 사용할 수 있었다. 내 차량은 카플레이 연결 usb가 암레스트 콘솔박스 안에 위치해 평소엔 보이지 않아 더욱 만족스러웠다.

컴팩트한 크기와 심플한 디자인

요즘 차량들은 인테리어 디자인에 신경을 많이 썼고 카플레이를 이용하는 이유는 선이 없어도 된다는 편리함도 있지만 무엇보다 애플이 디자인한 카플레이 화면의 아름다움도 있다. 타 네비게이션과는 비교도 되지 않으며(안드로이드 오토는 정말..) 이런 디자인을 즐길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놓고 못생긴 무선 카플레이 기기를 차안에 둬야 한다면 참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수 없다. 카링킷은 80mm x 45mm 로 작고 심플했으며 Black 베이스의 외형을 가지고 있어 야간엔 눈에 띄지 않았다.

카링킷 1년 6개월간 쓰며 느낀 점

저렴했다. 요즘 차량용 무선충전기도 5~6만원이 기본인 세상에 무선 카플레이 기기를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는건 매우 큰 장점이었다. 지금의 차량 이전에 BMW차량은 구독서비스처럼 무선 카플레이를 홈페이지에서 구매 해야 사용할 수 있었는데 무려 39만9천원이었다. 그떄 카링킷을 알았다면 32만원을 아낄 수 있었던 것이다.

또다른 장점은 업데이트가 쉽다는 것이다. usb를 꼽아야 한다거나 따로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카링킷이 연결된 상태에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가능했다. 업데이트만 하는것이 아니라 딜레이 조절도 가능했으며 무선카플레이시 따라오는 딜레이 현상을 해결하며 쓸 수 있었다.

카링킷을 쓴다는 건 선을 연결하지 않고 쓰기 위함이기에 무선 충전기가 필수였다. 차량에 탑승시 카플레이는 자동 연결되고 스마트폰은 무선충전기에 올리기만 하면 출발준비가 완료 됐기에 참 편리하게 쓰고 있다.

초기 연결은 좀 느리다. 정확히는 30초 정도 걸리며 상황에 따라 더 빨리 연결될 때도 있다. 하지만 선을 직접 꼽는 번거로움이 없어 차에 타면 안전 벨트를 매는 것 외에 할게 없어 더욱 길게 느껴지는 것이며 차량의 시동을 5분에 한번씩 다시 걸 일이 없다면 크게 불편하지 않은 부분이다.

처음 사용할 때 스마트폰과 차량 사운드에 딜레이가 1초 정도 발생한다. 음악을 들을 땐 아무 상관이 없지만 정차된 차안에서 시간을 보낼때 유튜브나 넷플릭스를 시청할 때 답답한 감이 있다. 하지만 카링킷 업데이트와 딜레이 설정으로 해결할 수 있다.

요즘 새로운 기기들이 많이 출시되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는 제품들이 많다. 따로 유심을 쓰며 쓴다던지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차량 화면으로 볼 수 있다던지 하는 것들인데 이런 기능들이 필요하지 않고 무선 카플레이만이 필요한 사람들은 카링킷 3.0을 추천한다. 카플레이 화면으로 티맵이나 카카오맵을 쓰고 음악을 듣고 전화를 쓰는 용도로는 이만한 가성비 제품이 없다고 본다. 구매에 관심이 있다면 아래 링크로 들어가면 7만5천원인 카링킷 3.0 제품을 6만 8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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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카플레이의 세계로 들어오면 다시는 유선으로 돌아갈 수 없다. 그정도로 편리한게 무선 카플레이다. 아직 느껴보지 못했다면 꼭 느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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