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국내 9개 카드사에서 착한가격업소 캐시백을 2월부터 시행한다고 합니다.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로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이상 결제하면 1회당 2,000원을 캐시백 해주거나 할인, 포인트 제공등의 형태로 혜택을 받게 됩니다.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고물가 시대에 서민들의 부담을 줄이고 가격을 올리지 않고 착한가격을 유지하는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정부와 국내 9개 카드사가 협업하여 착한가격업소로 선정된 식당에서 1만원 이상 결제를 하시고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하시면 2,000원을 캐시백 또는 할인, 포인트의 형태로 제공됩니다.
- 해당카드 : 삼성, 현대, 국민,농협,신한, 우리, 비씨, 롯데, 하나
나이, 소득, 지역 상관없이 전 국민 누구나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동네 착한가격업소 찾기
착한가격업소로 인증된 업체는 위의 사진 같은 착한가격 현판이 붙게 됩니다. 저 현판이 있는 업소에서 카드 결제를 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우리동네의 착한가격업소를 찾을 수 있는 정부사이트도 있습니다.
위의 링크로 들어가셔서 해당 시/군/구와 업종을 선택하면 등록된 업소들을 볼 수 있으며 가격도 나옵니다. 생활반경안에 착한가격업소가 있는지 확인하고 이왕이면 착한가격업소에서 결제하시면 안그래도 저렴한 착한가격업소 금액에 2,000원 캐시백까지 받으니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대한민국 음식 평균 가격
고물가 시대에 한국의 음식 평균값이 크게 올랐습니다. 직장인 점심 인기메뉴인 비빔밥은 10,577원, 냉면은 11,308원으로 기본 10,000원을 넘어가는 상황입니다. 이런 부담스러운 때에 착한가격업소 캐시백 시행을 하니 꼭 혜택 받으시길 바랍니다.
착한가격업소 운영 업종
- 식음료
- 세탁업
- 미용업
- 목욕업
- 숙박업
현재 전국에 7천개 정도가 운영중입니다. 그리고 더 많은 지원을 통해 올해안에 1만개까지 늘린다고 합니다.
미리 알고 계시던 분들은 착한가격업소만 찾아다니는 분들도 계신다고 합니다. 잘 안착한다면 국민들과 착한가격업소 소상공인, 그리고 카드사 모두 윈윈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