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럼블 PVE 미니 장단점에 대해 알아보자. 워크래프트 럼블 인장 109개를 달성했다. 현재 어둠해안의 여군주 베스피라를 공략중이며 진영 별로 어떤 조합이 좋았는지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써보려 한다. 5가지 종족중 가장 좋아하는 종족은 호드지만 실제로 플레이 해 본 결과 얼라이언스가 월등히 좋았다. PVP에는 호드의 리븐데어가 최고지만 스토리를 밀고 인장을 획득하는데는 얼라이언스의 티리온이 최고였다. 각 종족별로 어떤 지휘관이 스토리를 클리어하는데 좋은지 알아보겠다.
워크래프트 럼블 티어표가 궁금하다면?
얼라이언스 – 티리온
티리온은 압도적이었다. 전방에 4명의 보병 분대를 보내고 티리온을 출전시키면 지상은 다 밀어버린다. 힐 특성과 함께 무적특성을 찍어주었는데 PVE는 티리온을 지휘관으로 한 얼라이언스가 최강이다. 얼라이언스의 또다른 강점은 2코스트짜리 그리폰 기수다. 그리폰 기수는 긴 사거리로 공중에서 공격을 퍼부어주는 든든한 후방 딜링 유닛이다.
얼라이언스 추천 미니
보병 – 티리온과 함께라면 PVE 한정 최고의 성능을 보여준다. PVP에는 좋지 않으니 선택적으로 키우자.
그리폰 – 저 코스트 최고의 유닛이다. PVP에도 쓰게되니 무조건 키워야 한다. 지상과 공중 모두 공격 가능하다.
안심지대 조종사 – PVP건 PVE건 키워야 한다. 출전 후 은신 특성을 찍어주면 무조건 광역공격을 한 차례 더 할 수 있다.
늑대인간 – 게임의 판도를 바꿀수 있는 유닛이다. 은신상태로 맵의 어느곳이나 출전 가능하다.
데피아즈단 도적 – 은신상태로 출전한다. 첫 타격이 기절인데 1코스트로 두명의 도적이 출전해 기절시키니 효율이 안좋을 수 없다.
얼라이언스 비추천 미니
산악경비대 – 상황에 따라 좋을수도 있지만 그런 상황은 잘 나오지 않는다. 코스트도 6코스트나 되어 출전자체가 어렵다.
야수 – 들창코
반박불가 최고의 야수 지휘관이다. 출전시킬때마다 공격력, 체력, 이동속도가 증가한다.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강력해지며 상대적으로 분대나 해방 유닛이 많은 야수덱에 특화 돼있다.
야수 추천 미니
가시멧돼지 – 2코스트로 저렴한 훌륭한 자유형 탱커다. 맵의 어디든 출전이 가능한데 탱킹이 가능하다. 무조건 키우자.
하피 – 3코스트짜리 빠름 특성이 있는 하피 분대는 사용성이 좋다. 빠르게 전투에 참가 할수도 있고 경로를 달리하여 적의 후방을 노릴 수도 있다.
늑대 – 3코스트의 방어담당 유닛이지만 빠르다. 적과 가까워지면 돌격해 큰 타격을 준다.
야수 비추천 미니
화난 닭 – 2코스트로 저렴하고 때에 따라 쓸 일이 있겠지만 너무 물몸이다. 1레벨 비전작렬 한방에 다 죽는다.
새끼거미 – 느리고 쓸일이 없다.
검은바위산 – 렌드 블랙핸드
드라키사스는 한방한방이 매우 강력하지만 렌드 블랙핸드의 장점을 따라올 수 없다. 용을 타고 공중과 지상을 동시에 타격하고 비행 유닛의 코스트를 낮춰줘 일명 “새끼용 테러” 에 유리하다. 렌드 블랙핸드는 PVP도 좋지만 PVE에서도 훌륭하다.
검은바위산 추천 미니
새끼용 – 무조건 가져가야 한다. 특히나 PVE에서는 더더욱 성능이 좋다. 탑을 지키며 보스몹에 새끼용 테러와 안심지대 조종사만 보내도 클리어되는 스테이지가 많다.
비룡 – 강력한 딜링 능력을 가지고 있다. 몸이 약하지만 우리는 앞에 심장부 사냥개 두마리를 보낼 것이기 때문에 괜찮다.
검은무쇠단 광부 – 자유롭게 출전하며 채광을 하고 우리편 딜러가 된다.
심장부 사냥개 – 탱킹력 좋은 두마리의 심장부 사냥개가 출전한다. 한마리가 죽었을때 다른 한마리가 살아있다면 잠깐의 시간뒤 죽은 심장부 사냥개가 부활한다.
검은바위산 비추천 미니
파이어해머 – 4코스트짜리 파이어해머를 쓸 일은 없다. 딜링이 강하다 해도 비룡이 낫다.
용암거인 – 탱킹이 훌륭하다고는 하지만 6코스트는 너무 비싸다. 6코스트를 기다릴 수가 없다. 거기다 심장부 사냥개라는 훌륭한 탱커가 있다.
호드 – 케른 블러드후프
지휘관이지만 워크래프트 럼블 최강의 탱커다. 근처 전방의 지상미니를 모두 기절시키며 죽었을때 50%의 체력으로 되살아난다. 힘싸움에 매우 용이하며 케른 블러드후프덱은 탱커 미니를 따로 넣을 필요가 없어 미니 운용이 수월해진다.
호드 추천 미니
박쥐 기수 – 2코스트로 쓰임새가 너무 좋다. 지상에 화염을 뿌려 공격하는데 분대단위의 적에게 광역 피해를 입힌다.
검은창 트롤 – 강력한 원거리 딜러다. 대재앙의 부두술은 필수로 찍어야 하며 매초마다 20퍼센트씩 체력이 차오른다. 후방에 검은창 트롤이 딜링을 시작하면 어마어마한 파괴력으로 공격한다.
고블린 공병 – 한번에 판세를 뒤엎는데 이만한 유닛이 없다. 고블린 공병이 탑 가까이 갈 수 있게만 만들면 된다.
호드 비추천 미니
전쟁노래 그런트 – 케른 블러드후프도 탱커고 케른을 쓰지 않는다면 돌발굽 타우렌이 너무 좋다. 그런트는 쓸일이 없다.
오우거 마법사 – 호드의 몇 안되는 광역 딜러고 피의 욕망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상황이 나오질 않는다. 5코스트나 되는 오우거 마법사를 조합에 섞어넣기란 쉽지 않다.
언데드 – 남작 리븐데어
자타공인 워크래프트 럼블 최강의 지휘관이다. 두마리의 해골이 계속 출전한다. 해골은 상대 자원채굴을 방해할 뿐아니라 힘싸움에도 큰 힘이 된다. 남작 리븐데어는 자체적인 능력이 뛰어나진 않지만 덱 자체의 파워가 월등하다.
언데드 추천 미니
강령술사 – 해골을 소환해 부린다. 강령술사 본체가 죽지 않는한 계속 소환하며 후방에서 지원하는 역할로 매우 좋다.
구울 – 강력한 탱커다. 2코스트 밖에 되지 않는데 적을 죽이고 시체를 먹어 체력을 회복한다.
누더기골렘 – 6코스트로 코스트가 부담되지만 출전시킬수만 있다면 강력한 탱킹을 보여준다. 탱커에게 취약한 적의 후방딜링 미니를 갈고리로 땡긴다.
언데드 비추천 미니
가고일 – 적의 구조물까지 도착만 한다면 강력하지만 도무지 도착할 수가 없다.
역병 걸린 농부 – 호드의 박쥐 기수 지상버전이라 보면 된다. 날아 다닐수 없고 지상미니에게 공격 당할 수 있다는게 매우 큰 단점이 된다.
인장 109개를 달성한 지금도 매우 재미있게 플레이중이다. 과금없이도 충분히 재미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며 추억의 워크래프트 유닛들을 스마트폰으로 아기자기하게 만날 수 있어 게임을 플레이 할 때마다 즐겁다. 관심이 있다면 워크래프트 럼블을 플레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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